21.6 x 21.6 cm / 444쪽 / 2005년 2쇄본 페이퍼백(2003년 초판) / 일본어, 영어

미피의 저자로 유명한 네덜란드 디자이너 딕 브루너(Dick Bruna)의 아버지는 출판사 Bruna & Zoon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딕 브루너에게 상속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딕 브루너는 경영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디자이너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딕 브루너는 1955년부터 출판사를 퇴직한 1972년까지 2,000권 가량의 페이퍼백의 표지를 디자인하고 사인 대신 검은 곰을 그려 넣었습니다. Bruna라는 이름은 동유럽에서 곰을 의미합니다.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던 딕 브루너는 표지 디자인 제작 과정을 통해 기술과 자신만의 독창성을 확립하고 미피와 같은 단순한 분위기의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책은 딕 브루너의 표지 디자인만을 모은 책입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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