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x 33 cm / 64쪽 / 2019년 발행

스페인의 신부이며 식물학자, 수학자 등 다방면에 다재다능했던 호세 셀레스티노 무스티스의 책입니다. 그는 뉴그라나다로 칭해진 스페인의 새로운 식민지인 콜럼비아와 남미의 식물들을 채취하여 방대한 샘플과 기록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의 식물 그림들은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정교하게 분해하듯 묘사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가 채집한 식물들과 기록들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남미 식물에 대한 30년의 연구와 당시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진 키니네의 연구 등의 공로로 식물학 분야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그는 스페인과 콜럼비아의 화폐에 동시에 그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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