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x 33.3 cm / 240쪽 / 2015년 발행

1910~1920년대 프랑스에서 Pochoir(프랑스어로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고급 패션 출판물이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당시의 유명 출판물들과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의 작품을 보여줍니다. 물감을 겹겹히 찍은 강렬한 색채의 판화가 만들어내는 세련되고 회화적인 그림들은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각 예술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 책에는 당시 프랑스 최고의 패션 잡지에서 엄선한 300개의 삽화가 실려있습니다. Paul Iribe, Georges Lepape, George Barbier, Umberto Brunelleschi, Eduardo Garcia Benito, André E. Marty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들과 Paul Poiret와 Jeanne Paquin, Jeanne Lanvin 및 Madeleine Vionnet 등 프랑스 오트꾸뛰르 역사의 주요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다수 게재되었습니다.

뒷부분에는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에 대한 전기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표지는 당시의 패션 잡지를 본떠 일러스트를 따로 부착했습니다.

당시 스텐실 기법으로 제작된 고급 패션 잡지여서 지금도 북컬렉터들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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