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x 21.3 cm / 140쪽 / 2014년 복간본

전후 독일을 대표하는 화가로 사진과 회화를 넘나들며 회화의 영역을 확장시킨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1962년 드로잉집을 2014년 복간한 책입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노트 크기 그대로 복간했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군상들,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무기들, 면도칼, 우표, 그림 같은 텍스트가 묘하게 어우려진 작품입니다. 특히 모자를 쓴 군상들의 다양한 포즈는 스텐실로 찍었다고 합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초기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얼룩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주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