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x 31.7cm / 298쪽 / 1959년, 2,250부 한정 / 판화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은 책을 사랑하고 책에 관한 일을 하고 싶었던 청년 조지 메이시에 의해 1929년에 시작되어 1985년까지 548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의 책은 소량으로 고급 종이에 가죽 장정을 하거나 슬립케이스나 상자에 넣어져 구독료를 내는 회원들에게 판매되었습니다. 보통 1,500~2,000부 한정으로 제작했고 일러스트레이터, 저자, 디자이너 등의 사인이 있고 때로는 3개의 사인이 있기도 합니다.

안데르센, 발자크, 루이스 캐럴, 안톤 체홉, 공자, 찰스 디킨스, 조지 엘리엇 등의 세계적 문호의 작품도 리미티드에디션즈 클럽에서 아름다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대공황기에 정규적인 일자리를 갖지 못했던 피카소, 앙리 마티스, 에드먼드 뒤락, 아서 래컴 등 위대한 예술가들이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책의 명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아서 래컴의 마지막 작품도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에서 출판됐습니다. 

이 책은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의 대표 조지 메이시가 생전 25년간 출판한 250종을 정리한 책입니다. 첫 페이지에 아내의 그에 대한 헌사가 실려 있습니다.

타이틀, 일러스트, 장정 등으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타이틀과 일러스트 부분은 원본과 동일하게 판화 등으로 제작했습니다.

중고본, 절판본, 슬립 케이스와 표지에 약간의 흠집, 얼룩 있음.

슬립케이스 모서리 약간 파손됨. 책등 모서리 약간 파손됨.

슬립케이스는 천으로 배접해 수리했습니다.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주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