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 x 34.5 cm / 361쪽 / 1976년 독일어판
1939년 디아길레프의 발레뤼스를 위해 보라색, 무용수의 의상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제작한 후 피카소는 다양한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1945년에 석판화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한 피카소는  프랑스의 유명 석판화 인쇄소인 Mourlot studio에서 포스터를 제작해 1969년까지 400개 이상을 제작합니다. 석판화를 통해 강렬한 검정과 밝은 색상의 대비가 생생해지며 피카소의 작업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피카소의 포스터는 자신의 작품 전시나 투우 용으로 디자인되었지만,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도 다수 제작했습니다. 일부 작품에서는 피카소의 유니크한 그래픽과 캘리그래피가 어울려 대가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피카소의 포스터를 수집한 Christopher Czwiklitzer의 컬렉션 전시회를 기념해 제작한 책입니다. 피카소의 포스터 북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좋은 판본입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포스터를 인쇄해 종이에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절판본, 중고본,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 슬립케이스 8cm 정도 찢어짐.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은 크기와 무게 때문에 상태 좋은 게 드뭅니다. 슬립케이스 있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특히 겉표지 라미네이트의 경우 거의 벗겨져 있는데, 이 책은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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