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x 25.8 cm / 224쪽 / 2020년 3쇄본(2019년 초판)/ 일본어
프랑스 야수파 화가로 화려하고 밝은 색채로 음악과 사교를 주제로 그린 삶의 환희로 가득찬 그림들로 유명한 라울 뒤피( Raoul Dufy)의 일본 전시 도록입니다. 그는 도자기 및 직물 디자인을 위해 다채롭고 장식적인 스타일을 개발했습니다. 이 책에는 20세기 초 파리 패션의 제왕이었던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Paul Poiret의 의뢰로 1913~1928년에 실크직물 회사 비안키니 페리에(Bianchini-Férier) 사를 위해 디자인한 원화와 스케치, 오리지널 텍스타일, 복각 생산된 텍스타일로 만든 화려한 드레스 등 약 150점의 이미지가 수록돼 있습니다. 회화와 텍스타일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표현 매체를 경쾌하게 넘어 선명한 색채와 대담한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상류 계급의 여성들을 매료시킨 라울 뒤피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책입니다.
흰색 표지에 양각된 제목과 패턴이 인상적입니다. 

새 책인데 흰색 표지의 특성 상 약간의 얼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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