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x 12.1 cm / 1965년 초판본 / 석판화
스위스 태생의 일러스트레이터 바르자 라바터는 고전 동화들을 시각적으로 기호화하여 낯설게 하는 일러스트와 아코디언 형태의 책들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1962년 MOMA에서 처음 출판된 <윌리암 텔>이후 등장인물을 점이나 선, 면, 색깔로 표현하여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을 계속 제작했습니다. 그녀의 그림책들은 책의 맨 앞페이지에 등장인물과 배경이 각각의 색깔과 형태로 제시돼있습니다.각 등장인물과 배경을 머리 속에 그리며 이야기를 전개를 따라 가다보면  창의적이고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운 오리 새끼>를 기호로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다른 페어리테일 시리즈와는 달리 세로로 펼쳐보는 책이며 색상 또한 강렬하며 희귀한 편입니다.
1965년 석판화로 한정 제작했습니다. 그녀의 책은 MoMA의 주요 수집품입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약간의 얼룩, 흠집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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