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x 14 cm / 1964년 초판본

목판화의 대가인 안토니오 프라스코니는 목판화로 그림책, 포스터, 광고 지면 등 폭넓은 활동을 하며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나 남미에서 자라고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다국어로 된 그림책으로 칼데콧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몬테레이 해안의 일요일 풍경을 담은 아코디언 북으로 작지만 다 펼치면 길이가 약 3미터에 달합니다. 검은 그림 위에 부분적으로 컬러를 사용해 풍경을 생동감 있게 그렸습니다.
중고본, 절판본, 슬립케이스와 표지에 얼룩, 흠집 있음.

슬립케이스 아래 부분이 약간 벌어져 접착제를 사용한 흔적 있음(책을 넣을 때의 힘으로 인해 아래 부분이 벌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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