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x 26.5cm / 34쪽 /2021년 초판본
2023 나미 콩쿠르 대상 수상작입니다.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Maguma(마르코스 과르디올라)의 그림책으로 그림 형제 동화 <행복한 한스>를 통해  탐욕과 반물질주의에 대해 얘기하는 작품입니다. 몇 년 동안의 임금인 금 한 덩이를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교환하다가 빈손이 되어 홀가분함을 느끼는 한스는 어리석은 사람인가, 현명한 사람인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 역시 인도의 목판화 전통에 뿌리를 두고 독특한 책들을 출판하는 타라 북스에서 만든 책으로 아코디언북 형태입니다.
네 장의 엽서가 첨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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