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x 15cm / 320쪽 / 2002년 발행

파리의 편집샵 MERCI의 아트 디렉터인 다니엘 로젠스트리치는 칫솔, 브러쉬, 옷걸이, 숟가락 등 다양한 일상용품들을 수집한다. 그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 10년에 걸쳐 일상용품을 수집하고 출판, 전시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시대와 사회 변화에 따라 도구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미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다니엘 로젠스토리치가 관심을 가지고 수집해온 일상용품 컬렉션 중의 하나인 옷걸이를 모아 놓은 책으로 1850년대부터 2000년까지 150년에 걸쳐 나무와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와 문화와 시대적 배경을 지닌 옷걸이들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옷걸이를 통해 의류의 혁명과 산업화의 과정까지 볼 수 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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