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x 23,8 cm / 248쪽 / 4쇄본( 2015년 초판)

일러스트: Andrea D'Aquino

앨리스 출간 150주년 기념으로 출판된 책 중 하나입니다.

150년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도전의 대상이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안드레아 다퀴노가 어두운 분위기의 수채화와 콜라주의 조합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해냈습니다. 최근에 출판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림책 중 가장 돋보이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미친 티파티에서는 실제로 차의 얼룩이 있는 종이를 사용하고 빨강색과 보라색의 조합을 통해 말하는 애벌레의 환각성을 표현했습니다.

잘라낸 광고 지면이나 자신의 그림의 조각, 거리에서 주운 종이 조각을 거침없이 콜라주하고 수채물감과 잉크의 이질적인 조합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자유롭게 확장시켰습니다.

초판본만 책배, 책머리, 책아래에 녹색 바탕에 흰 글씨 있음(마지막 사진 참고).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얼룩, 흠집 등 있음.
책 내부 상태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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