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x 21 cm / 2011년 4쇄본(2008년 초판) / 일본어, 영어 / 사인본

11개의 팝업 장면
브루노 무나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마가타 가츠미는 1986년 ONE STROKE라는 출판사를 설립하여 많은 창작 그림책을 출판했으며 종이를 이용한 아이들 완구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볼로냐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부터 전시회와 워크샵을 결합하여 세계 각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마가타 가츠미의 책들은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커팅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는데 커팅이나 그림은 다소 차갑게 느껴지지만 그 내용은 서정적이고 따스하여 과연 자기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처음 출발은 자기 아이를 위해 직접 손으로 만든 카드로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안목 있는 어른들에게 더 사랑받는 스타일리쉬한 책으로 디자인에 관심있고 책을 좋아하는 어른들로부터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질감과 형태가 다른 종이들을 조합하여 표현의 요소로 사용하는 고마가타 가츠미의 책들은 종이의 그림책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책은 나무의 생장 과정을 계절에 따른 색상 변화로 표현한 팝업북입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
팝업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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