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x 21.1 cm / 116쪽 / 2007년 발행

앨버트 해스팅스가 사는 동네로 이사온 사진작가 카일린 데브니는 이웃에 사는 노인 앨버트의 일상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정원 손질, 침대 정리, 세탁과 식료품 가게에 가는 앨버트의 소소한 일상에서 노년을 홀로 꾸려나가는 힘을 발견한다. 매일 치러지는 작은 의식과도 같은 앨버트의 일상과 노화의 괴로움과 심오함 등을 사진에 담아내기 시작한다. 섣부른 판단이나 과장 없이 담담하게 찍은 78개의 사진과 앨버트가 직접 쓴 글들, 그림, 개인적인 가족 사진이 어우러진 이 사진집을 통해 앨버트와 카일린 사이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일상을 꾸려나가며 일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008년 Arles Contemporary Book Prize
2008년 selected by PhotoEspana to be shown in "The Best Photography Books"
2008년 New York Photo Awards "Best Photography Book" award

절판본, 중고본, 표지에 흠집 있음.

책등 부분 약간 색이 바랬습니다.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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