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x 26.7 cm / 176쪽 / 2008년 재판본(2007년 초판)

사라 파넬리는 얼룩진 벽지나 문구용 노트, 포장지 등 그림책과는 다소 동떨어진 소재를 이용한 개성적인 콜라주 및 화면의 대담한 사용과 신선한 스토리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 작품집에서도 다양한 빈티지 앨범이나 노트에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작가나 화가들의 글귀나 잠언들을 인용하고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책 안에 컬러에 대한 작은 미니북도 함께 들어 있다. 스케치북, 콜라주, 페인팅, 오브제 작업 등도 실려 있는 자전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집으로 사라 파넬리라는 예술가의 역사도 엿볼 수 있는 일기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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