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x 20.2 cm / 86쪽 / 1997년 5,000부 한정 초판본

벨기에 출신의 아방가르도 디자이너 그룹 앤트워프 식스의 멤버였던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작품집입니다.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브랜드 wild and lethal trash와 고질라에서 올란(우주복)에 이르기까지 10년간에 걸친 그의 남성복, 여성복 컬렉션의 경향과 변화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mutilate(절단)라는 표제는 전통적인 패션 미학에 대한 단절과 변형을 통하여 성별을 초월한 젠더리스 의상들을 선보인 그의 패션에서 따왔다. 표지에 지퍼가 달려 있고 삼단 분리 형태, 커팅, 휠 방식, 독특한 촉감의 종이 등 다양한 기법과 종이 등을 이용하여 만든 책으로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자유분방한 의상들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절판본, 중고본,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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