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x 28 cm  / 59쪽 / 1997년 발행 / 일본어

일본의 조각가 후나코시 카츠라가 두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들을 모은 책으로 에피소드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작업하는 틈틈이 나온 나무 조각이나 쇠를 이용하여 만든 미니카와 더러워진 가죽 장갑으로 만든 토끼 인형, 열리지 않는 작은 나무 그림책 등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성과 예술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만든 장난감이 가득한 작품집입니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며 만드는 내내 자신이 더 행복했다는 고백을 통해 백화점이나 장난감 가게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장난감들을 통해 선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절판본, 중고본,  표지에 약간의 얼룩, 흠집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주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