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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x 21.2 cm / 86쪽 / 1956년 6,000부 한정(1911년 122부 한정 초판) / 목판화
기욤 아폴리네르의 짧은 시 30편과 함께 라울 뒤피의 목판화 일러스트가 수록된 시집입니다. 애서가이며 중세에 인기 있던 다양한 동물 우화인 'Bestiaire'의 전문가였던 기욤 아폴리네르는 1908년 실험적인 문학잡지인 <팔랑쥬>에 온갖 종류의 신화 속 동물을 묘사한 시 18편을 연재했습니다. 그는 독자들에게 일러스트가 들어간 시집을 출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브라크, 피카소, 루소, 뒤피 등 많은 화가 친구가 있던 그는 피카소의 스튜디오에서 본 실험적인 동물 목판화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피카소는 그의 책에 일러스트를 제공할 의사가 없어 라울 뒤피에게 의뢰합니다. 책에는 섬세하고 정교한 목판화로 오르페우스와 함께 신화 속 다양한 동물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오르페우스는 30편의 시 중 4편에 등장하고 포유류와 새, 곤충, 물고기 등이 서정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상품명 | Apollinaire: Le Bestiaire-Raoul Dufy(목판화 30점)(1956년 6,000부 한정(1911년 122부 한정 초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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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국내 |
판매가 | 150,000원 |
상품코드 | P0000PU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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