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 x 34.4 cm / 359쪽 / 2018년

이탈리아 샤르데냐 출신의 예술가로 실로 수놓아 만든 책 시리즈와 1980년대 초 자신의 고향 Ulassai 지방 정부로부터 전쟁기념관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삶의 기념물을 만들자며 마을의 집들과 주민들을 파란 리본으로 묶어 산까지 연결한 작품으로 유명한 마리아 라이의 작품집입니다.

이 책은 샤르데냐의 사람들과 풍경, 베틀 등 고향의 이미지를 그리던 초기작부터 10년간의 은둔을 통해 1970년대 발표한 베틀을 이용해 만든 오브제, 수를 놓은 일련의 책 등 대표작과 흑판에 그린 성운 등 1980년에 고향 사람들과 함께 한 사회적 조각까지 시적이며 자신이 자란 토양을 체화시킨 많은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2018년 이탈리아 대형 회고전으로 그녀의 작품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마리아 라이의 아트북들은 매우 희귀하며 메이저 경매에서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주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