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x 26.5 cm / 쪽 / 1930년대 초판본

빅토리아 시대 다색 석판화로 다양한 그림엽서와 그림책을 만든 회사 Raphael Tuck & Sons에서 나온 그림책으로 2점의 팝업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론티스피스를 포함하여 컬러 일러스트는 4점입니다. 기술의 발전, 스포츠, 여가 생활,우화 등 다양한 짧은 이야기에 흑백 일러스트가 다수 그려져 있습니다. 팝업 페이지는 런던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커다란 여객선이 떠다니는 장면 1점과 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배드민턴, 크리켓, 낚시 등을 즐기는 모습 1점이 들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일러스트레이터가 네 명인데 표지는 빅토리아 시대와 1900년대 초반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그린 Molly Benatar가 그렸습니다.
1880년대부터 영국 전역의 뛰어난 작가와 화가를 발굴하여 그림책과 그림엽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던 라파엘 턱 출판사는 아이들 곁에서 생활하기에 아이들의 생활과 꿈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주목하고 그들에게 많은 일러스트를 맡겼습니다.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섬세한 묘사와 색채는 라파엘 턱 출판사의 뛰어난 석판 인쇄와 잘 어울려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흠집, 얼룩 있음
책 내부 상태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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