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x 23.9 cm / 114쪽(그림책은 62쪽) / 2009년 복간본(1926년 초판)

마리 리델의 Little Machinery 2009년 복간본으로 작품에 대한 사회 및 역사적 맥락에 대한 전문가의 논평과 함께 리델의 원본 텍스트를 풀 컬러로 재현했습니다. 

철로변 숲속의 바퀴와 쓸모없는 부품들이 어느날 작은 기계로 태어나면서 숲 속 동물친구들의 집을 지어주고 유리공예와 직조까지 한다는 다소 황당무계한 환타지입니다. 1920년대의 관점에서 본 로봇 소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이 상당히 유니크하고 모던하면서도 귀였습니다. 1920년대 이런 그림책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절판본, 중고본, 약간의 구김, 흠집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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