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x 19.3 cm / 33 + 12쪽 / 2004년 초판본
뉴욕의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장애인, 기형, 나체주의자, 동성애자, 여장남자 등 사회적 소수자들을 주로 촬영했던 미국의 포토그래퍼 Diane Arbus의 서재의 책들과 물건을 찍은 사진집입니다. 아코디언북 형태로 만들어져 펼치면 실제 긴 책장을 보는 듯합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관심과 집착이 담긴 책들과 사물을 통해 그녀의 어둡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서재 속 책들의 정보가 담긴 작은 소책자가  첨부돼 있습니다.
책을 디자인한 Yolanda Cuomo는 리차드 아베돈을 비롯한 유명 사진 작가들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인물로 1990년대 초부터 Diane Arbus의 딸인 Doon Arbus와 함께 Diane Arbus의 사진과 책 전시에 대한 20년 간의 공동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중고본, 절판본. 슬립케이스에 약간의 흠집 있음.

책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 흰색 부분에 얼룩 각 1개, 2개 있음(마지막 사진 참고)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주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