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x 26 cm / 36쪽 / 1959년 초판 도서관본 / 석판화
'I Love New York' 로고와  환각적인 분위기의 밥 딜런 1966년 포스터로 유명한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가 일러스트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인도 정글에 사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코끼리는 정글에 사는 모든 동물들에게 조롱받는 존재입니다. 그는 어느날  자신의 집을 찾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우연히 아놀드라는 소년을 만나 얼떨결에 고양이로 변신하게 된 코끼리는 한밤중에 쥐를 보고 놀라 정체가 탄로나고 아놀드의 엄마에 의해 서커스로 보내집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코끼리는 난장이와 함께 서커스를 하게 되고 어떤 코끼리도 더이상 세상에서 제일 작은 코끼리를 조롱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코끼리는 작은 집에서 난장이와 함께 살게 됩니다.
밀튼 글레이저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코끼리를 통해 소속감과 우정, 수용에 대해 얘기하는 이 책에, 주황색과 초록색의 선명한 대비, 다양한 패턴을 사용한 일러스트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대담하고 위트 넘치는 레이아웃이 매력적인 책입니다.

인쇄 아닌 석판화로 제작된 책입니다.
중고본, 절판본. 표지에 약간의 얼룩, 흠집 있음.

도서관 배포를 위해 제작된 책인데, 도서관 스탬프, 열람표 등이 없는 깨끗한 상태입니다. 

면지에 예전 소유자가 붙인 스티커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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