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3 x 31.4 cm / 96쪽 / 2021년 초판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Laëtitia Devernay의 그림책으로 텍스트 없이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붉은색과 파란색의 곡예사들이 줄을 타거나 돌며 우아한 곡예를 합니다. 그러나 페이지를 넘기면 그 곡예가 바다 위의 배 위에 마주친 해적들의 전투임이 밝혀집니다. 배의 양쪽에서 해적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돌진하며 배의 구조물을 이용하여 싸웁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러한 움직임을 서커스처럼 은유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두 종족간의 싸움에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뛰어들고 커다란 소동 끝에 배들은 사라지고 바다는 잠잠해집니다.
군데군데 뚫린 구멍은 공이나 해처럼 보이며 스토리의 진행을 흥미롭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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