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x 30 cm / 20쪽 / 2010년 복간본(1933년 초판) / 프랑스어
러시아령 몰도바 출신으로 벨기에로 이주해 남편이며 시인인 르네 뮤런트(Rene Meurant)와 함께 러시아 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은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출판한 엘리자베스 이바노프스키의 그림책입니다. 학창 시절 그녀가 20세기 초 러시아 전위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호랑이 조련사, 곡예사, 코끼리, 요술쟁이, 광대 등 서커스 세계를 둘러싼 7개의 그림들로 수채화로 작업 후 일러스트레이션을 스텐실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 복간본은 그녀의 자녀들에게 빌린 원본을 24가지 색상의 스텐실로 재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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