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x 36.8 cm / 14쪽 / 1933년 미국 초판 페이퍼백(1931년 프랑스 초판)
코끼리왕 바바는 장 드 브루노프의 아내가 잠자리에서 어린 아들들을 위해 만든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정글을 떠나 파리를 닮은 도시로 떠난 코끼리의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버지에게 그림책으로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장 드 브루노프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1931년에 자신들의 출판사인 Le Jardin Des Modes에서 코끼리왕 바바의 첫 책인 <The Story of Babar>를 출판합니다. 이 책 이후 바바의 다른 그림책 6권을 더 출판한 후 장 드 브루노프는 37세 라는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특히 아버지를 이어 아들 Laurent이 다시 그림을 그려 계속 책을 출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이 책을 처음 낸 출판사가 패션 전문 출판사라 바바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의 옷차림이 의외로 패셔너블한 것도 볼거리의 하나입니다.
<코끼리의 왕 바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이 책에서는  아프리카를 떠나 도시에서 늙은 귀부인을 만나 문명화된 바바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사촌인 셀레스타와 결혼하고 코끼리의 왕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14쪽으로 하드커버에서 주요 장면을 선별하여 묶은 페이버백 버전입니다. 책 크기는 동일하며, 역시 석판화로 제작했습니다.
절판본, 중고본, 표지에 흠집, 얼룩 있음.
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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