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x 20.2 x 1.2 cm / 96쪽 / 2008년 발행

런던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해리엣 러셀이 자신이 보낸 편지봉투를 모은 책. 그림과 콜라주가 빼곡한 편지봉투, 악보와 원소기호표를 사용한 암호같은 봉투, 한 번 보아서는 주소가 어디있는지도 모를 봉투에도 소인이 찍혀 무사히 보내는 곳으로 도착하는 로열 메일(영국 우편). 저자의 도발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영국 우체국 시스템의 차분한 응수가 어딘가 유머러스하다.

몇 년 전에 절판된 책, 중고본, 상태는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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