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x 29.2 cm / 114쪽 / 2014년 / 스페인어

요코즈카 해군기지의 창녀, 히로시마 원폭 당시 발견된 원피스와 다양한 유품들을 통해 전쟁의 트라우마를 고요하고 강력한 이미지로 담아낸 이시우치 미야코가 프리다 칼로 사망 50주년을 맞이하여 공개된 자택 블루하우스에서 프리다 칼로의 유품들을 사진에 담아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에 시달리며 아름답고 강한 삶의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한 프리다의 이면과 사생활을 프리다 칼로가 남긴 코르셋과 굽의 높낮이가 다른 구두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새롭게 조명한 사진집이며 프리다 칼로에 대한 첫번째 사진 다큐멘터리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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